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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장은 순창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공적이 큰 순창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군은 2025년도 순창군 군민의 장 문화장에 윤흥관(65세)씨, 공익장에 이동주(79세)씨, 애향장에 안준태(88세)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장 수상 대상자인 윤흥관 씨는 전통 장승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공예가로 복흥면 추령장승촌 조성과 추령장승축제 개최 등 관광자원의 개발과 지역문화 행사 발전, 장승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수상자인 이동주 씨는 농악강사 및 순창국악원 부원장·원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농악 보급에 힘써왔다.
애향장 수상 대상자인 안준태 씨는 동계면 출신 재경 향우로, 교육부 등 교육 행정을 통해 순창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160여 년 전통의 이계재 서당을 중건과 마을 정비를 위한 토지를 무상 기부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헌신이 인정됐다.
최영일 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세 분은 순창의 참된 가치를 보여주는 모범"이라며 "순창군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