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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에 제어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어기가 설치된 스마트 가로등은 시간대와 교통량에 따라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시는 경제성과 안전성, 환경성 등을 검토해 심야 시간대 조도를 낮출 방침이다.
또 누전과 정전 등 가로등에 발생한 사고를 원격 모니터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가로등 설치를 통해 연간 약 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한편 연간 21만여 톤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진희 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스마트 가로등 설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함께 고려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