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의 스포츠人] "클럽 월드컵 준비에 만전 기할 것"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김광국은 축구판에서 KKK로 통한다. 울산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현대중공업 홍보맨 출신으로, 2014년부터 축구단 업무를 맡았다. 2017년 구단 역사상 최초로 FA컵 우승,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K리그 3연패가 그의 업적이다. K리그 구단이 우승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이다. 클럽 월드컵은 아시아팀이 아직 우승한 전례가 없으니 예외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