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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美 ‘센존 블루라벨’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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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02. 13. 14:20

19일 CJ 온스타일 홈쇼핑 채널 단독 론칭
[이미지] 센존 화보이미지
센존 화보 이미지./비비안
여성 패션 전문 기업 비비안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비안은 센존 블루라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권한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라이선스 제품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고객층을 공략하고 신규 소비자를 유입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비안은 하이엔드(고가)브랜드 센존 블루라벨의 어패럴·액세서리 부문 라이선스 권한을 확보하고, 오는 19일 CJ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에 단독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비비안의 첫 여성복 라이선스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군(풀오버·자켓·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센존 본사와 공동 기획을 통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아시안핏 상품을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센존은 '우아함과 실용성의 만남',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커리어 우먼의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여러 지역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직영매장과 자사 소유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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