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위해 해양수산 학계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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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에서 열린 제10차 OOC 관련 학회간담회에서 "아워오션(Our Ocean), 아워액션(Our Action)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여러 해양 주체의 참여와 행동을 끌어낼 수 있도록 우리 해양수산학계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해양한림원, 한국해양학회, 한국수산과학회 등 11개의 해양수산분야 주요 학회가 참석했다.
송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OOC 주요 일정과 해운·조선, 해양디지털 관련 특별 기획을 소개하고, OO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대행사와 특별전시 등 행사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OOC는 해양 이슈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국제기구·글로벌 NGO 등 여러 해양 주체가 자발적 공약을 발표하는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다.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