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봄맞이 ‘플래시 세일’ 진행…신규 연간회원권 출시

4월 스핀짓주 마스터 공개, 5월 '레고 페스티벌'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가 봄을 맞아 '시즌 오픈 플래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시즌 오픈 플래시 세일에서는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레고랜드 호텔 숙박 패키지도 최대 20% 할인된다. 해당 패키지는 '3인 가족 조식+파크 이용권 패키지'와 '5인 가족 어썸 조식 패키지' 2종이다. 이용객은 6월 30일까지 특정일(5월 2일, 3일, 4일, 5일)을 제외한 날짜에 투숙할 수 있다. 또 연간 이용권 회원은 '어썸 조식패키지'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즌 오픈 플래시 세일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레고랜드 제공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가격 대비 효율을 향상한 연간이용권 '엘리트'와 '엘리트 패밀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연간이용권은 이전과 달리 1년 내내 모든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 10% 할인 △기프트샵 10% 할인 △레고랜드 호텔 숙박 10% 할인 △동반인 최대 2인까지 1일 이용권 40% 할인(주중) △무료 실물카드 제공 △아쿠아리움 30% 상시 할인(서울 코엑스, 부산 SEA LIFE) 등의 혜택도 포함했다. 이번 세일기간 동안 연간이용권 '엘리트 패밀리'를 구매할 경우 1년간 무료주차 혜택이 제공된다.

레고랜드는 오는 4월 레고 닌자고 테마의 신규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새로 공개하는 등 올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는 국제 놀이의 날(6월 11일)을 기념해 6주 동안 '레고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