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밤 오염물질이 방류된 벌말천 방재작업 현장을 지휘하며 이 같이 주문하고 "상황이 수습될 때까지 벌말천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벌말천에 방류된 오염물질은 인근 주택가에서 무단 방류된 수성페인트로 확인됐으며, 물고기 폐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시는 즉각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 안산시는 탱크로리 펌프차, 포크레인, 탐지기, 양수기, 부직포 등 장비를 총동원해 방재 작업과 오염수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취한 시료는 한양대 녹색환경센터에서 검체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오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