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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공사장서 전신주 무너져 437세대 정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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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기자

승인 : 2025. 04. 11. 16:10

오후 2시 51분께 한 공사장 크레인 자재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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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게티이미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신주를 쓰러뜨려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11일 한국전력공사(한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한 공사장 크레인에 실려있던 자재가 떨어졌다.

자재는 공사장 옆 전신주 2개와 부딪힌 뒤 왕복 6차선 도로로 떨어졌다.

현재까지 아파트 402세대와 상가, 단독주택 등 총 437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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