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바나나 껍질 ‘일쓰’? '음쓰?'" ‘음쓰’, ‘일쓰’ 헷갈리는 쓰레기 총정리!
#1. 무슨 냄새야?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물 쓰레기 고민이 더 커집니다!
바로 ‘냄새’ 때문인데요.
그래서
급하게 처리하다 보면
일반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와 버리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에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나누는 기준이 있고,
기준에 맞춰 나눠 버려야 합니다!
헷갈리는 음쓰와 일쓰 구분!
어떻게 나누면 될까요?
#2. 음식물 쓰레기 어디에 쓸까?
①사료화: 잘게 부수고 살균 처리해 돼지, 닭, 곤충 등 동물 사료로 가공
②퇴비화: 미생물 발효 등으로 분해해 퇴비로 만들어 농업용 토양에 사용
③바이오에너지화: 혐기성 소화로 바이오가스(메탄 등)를 만들어 발전소나 연료로 사용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
수거 및 운반 → 1차 선별(비닐, 나무젓가락 등 걸러내기) → 살균·건조·분쇄 → 재활용
#3. 기준은?
①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쓰레기, 먹을 수 없으면 일반쓰레기
②딱딱하거나 질긴 것, 독성·염분이 많은 것,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은 일반쓰레기
*지자체에 따라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의 공식 안내를 참고하세요.
#4. 헷갈리는 음쓰, 일쓰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
-사과 껍질: 음식물쓰레기
-생선 내장: 음식물쓰레기
#5. 헷갈리는 음쓰, 일쓰
-호두 껍데기: 일반쓰레기
-수박껍질: 일반쓰레기
-달걀껍데기: 일반쓰레기
-조개껍데기: 일반쓰레기
#6. 헷갈리는 음쓰, 일쓰
-생선 뼈: 일반쓰레기
-치킨 뼈: 일반쓰레기
-커피 찌꺼기: 일반쓰레기
-차 찌꺼기: 일반쓰레기
#7. 헷갈리는 음쓰, 일쓰
-옥수숫대: 일반쓰레기
-양파껍질: 일반쓰레기
-파 뿌리: 일반쓰레기
-복숭아씨: 일반쓰레기
#8. 이 종류는 일반!
-딱딱한 껍질/씨
-뼈/껍데기
-채소 뿌리
-독성·염분: 복어, 된장·고추장 등
*된장·고추장 등 소스류는 물에 헹구면 음식물쓰레기로 배출 가능
이 종류는 음쓰!
-밥·국·반찬류
-채소 뿌리·껍질 제외 모두
-과일 부드러운 껍질, 과육
-고기 살코기, 내장, 비계
-생선 내장, 살코기
#10.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주의 사항
①물기 제거!
②이물질 제거: 비닐, 병뚜껑, 플라스틱,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 제거
③염분, 양념류 제거: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등 소금이나 양념이 음식은 물로 헹굴 것
④종량제 봉투 사용, 정해진 시간만 배출 등 지자체별, 아파트 단지별 규정 지킬 것
⑤음식물쓰레기와 분리배출: 섞어 배출하면 과태료 부과 가능성 있음
#11. 과태료는 얼마?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시,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30만 원(최대)
종량제봉투 미사용, 지정된 배출 방법·장소·시간 위반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30만 원(최대)
불법투기: 5만 원
무단 투기: 50만 원
불법 소각: 50만 원
*지자체 별로 다를 수 있으니, 내가 사는 지자체 규정을 확인해 보세요!
#12. 이제 알겠다!
번거롭더라도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나눠서 정해진 규정에 따라
버려주세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