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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방송3법’ 회의, 돌연 취소…“국힘과 협치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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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6. 10. 09:24

국회 과방위 2소위·전체회의 취소
'마지막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박찬대·진성준<YONHAP NO-211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왼쪽)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 원내지도부의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에 잇따라 좌초됐던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과학가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국회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예정됐던 방송법 개정안 심사소위원회(2소위)와 전체회의가 취소됐다.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방송 3법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최대한 협의해보려고 2소위와 전체회의를 미뤘다. 최형두 국민의힘 간사와 협치를 해보기 위함"이라며 "(협의 여지가)없기는 한데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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