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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이천쌀집TV는 이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지역민과 이야기하고 지역에 특화한 소통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의 기업 채널이 제품과 기술 홍보 중심의 일방향 콘텐츠였다면, 이천쌀집TV는 시민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는 양방향 채널을 지향한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이천의 문화, 먹거리, 일상 등을 함께 체험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이천 고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SK하이닉스를 향한 지역민의 팬덤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이천은 SK하이닉스의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D램을 생산하는 핵심 거점이다.
김병훈 SK하이닉스 TL(이천CPR)은 "단순히 기업의 브랜드나 지역 맛집, 명소를 소개하는 채널이 아닌, 기업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