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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참가…친환경차 인증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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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6. 25. 16:33

기관 부스에서 연구개발과제 홍보
지역 기업 상담창구도 운영 예정
부스 사진 (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25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자동차 안전 분야 역량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내 유일 교통안전 종합전문 기관의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맞이했다.

TS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차 안전관리 제도 및 기관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TS는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유일 교통안전 종합전문 기관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도 확보를 위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TS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친환경차 안전성 평가제도 및 국가연구개발과제 등을 홍보한다.

또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한 현장 심층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사업 컨설팅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개막 첫날인 이날 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광주미래산업융합포럼에는 장형진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EV 배터리 안전기준 변화 및 정책동향'을 주제로 안전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 기조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개발, 인증 업무 등을 소개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미래 산업 생태계 육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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