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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 3천 명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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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7. 27. 09:48

한여름 캠퍼스에 늘봄을 꽃피우다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2025 도내 제1권역(천안, 아산) 라이즈
충남교육청이 지난 26일 전국 최초로 연 '2025 도내 제1권역(천안·아산)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지난 25∼26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성재홀에서 열린 천안·아산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인 '2025 충남 제1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이 1000가족(약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5개 대학(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단국대, 연암대)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 확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됐다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코딩 체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환경 탐험대 △스포츠 챌린지 △웹툰 크리에이터 △독서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 내외의 체험공간이 펼쳐졌다. 대학과 학교가 연계해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지자체, 지역 단체, 마을, 학부모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살아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돌봄과 성장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늘봄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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