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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산재 사고 제재 방침에도…‘근로자 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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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5. 07. 31. 18:17

5미터 높이서 작업하다 추락 5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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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산재 사고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방침을 밝힌 가운데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께 충북 음성군의 한 물류창고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5m 높이에서 작업하다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지붕 위에 올라가 조명을 설치하던 중 패널 일부가 무너져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도 밝힐 예정이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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