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812153925 | 0 |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 평화·미래 대화'에서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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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은 2030 청년세대들을 향해 "통일 미래에 펼쳐질 기회의 장을 가장 먼저 맞이할 당사자"라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 장관은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 평화·미래 대화' 개회사에서 "청년 여러분의 평화적 상상력과 용기 있는 실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 청년과 평화'를 주제로 일상 속 관심사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방안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선수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 clip20250812153943 | 0 |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선수가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 평화·미래 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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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이후에는 △차준환 선수의 기조연설 △'청년,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지금 여기서 시작되는 평화' 등 주제별 의견 교환 △청년의 평화 메시지 낭독 등이 이어졌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세대가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상과 통일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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