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컬링 믹스더블, 스위스에 5-8 석패… 3연패 수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06010002317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2. 06. 08:52

clip20260206085040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 /연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라운드 로빈 세 번째 경기인 스위스에 5-8로 졌다. 예선 3연패에 빠지며 체코, 노르웨이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선영-정영석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스위스전에서 '부부 팀' 브리아어 슈발러-위아니크 슈발러에게 5-8로 아쉽게 졌다.

전날 스웨덴에 3-10, 이탈리아에 4-8로 졌던 한국은 이날도 패하며 첫승 도전에 실패했다. 총 10개 팀이 출전하는 라운드 로빈은 풀리그 방식의 예선을 거쳐 상위 4개팀이 준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경기 초반 2점을 먼저 따내며 2엔드까지 2-1로 앞섰다. 하지만 3엔드에서 대량 실점한 게 뼈아팠다. 브라이어 슈발러의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안 한국 스톤을 밀어내면서 4점을 가져왔다.

2-5로 뒤진 한국은 4엔드 후공에서 1점을 만회했다. 선공인 5엔드도 1점만 내주며 3-6이 됐다.

이어 6엔드에서 한국은 대량 득점을 위한 파워플레이를 신청했다. 스톤을 정중앙이 아닌 양옆에 위치해 대량 득점을 위한 공격적인 전략이다. 김선영의 마지막 샷이 하우스 안에 멈추지 못했지만 2득점에 성공했다.

5-6까지 추격한 한국은 7엔드에서 스위스의 파워플레이에 2실점했다. 5-8 석점 차로 맞이한 8엔드에서 한국은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다음날 라운드 로빈 네 번째 경기인 체코전에서 첫승에 재도전한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