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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은 K-컬처 핵심 자산”…명예홍보대사로 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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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2. 06. 16:12

한복 명예홍보대사 공식 추대…“한복 가치 널리 알리겠다”
김혜경 여사,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 인사말<YONHAP NO-4645>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김혜경 여사, 한복인 신년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YONHAP NO-4638>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는 6일 "한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K-컬처의 핵심 자산"이라며 "한복의 문화적 가치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새해를 입다(Wear the New Year!)'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한복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추대됐다.

김 여사는 "평소 한복을 사랑해 온 사람으로서 한복 명예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한복을 입고, 한복의 멋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묵묵히 한복을 짓고 연구해 온 여러분의 헌신과 정성이 오늘의 한복을 만들었다"며 "한복이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 저 역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연한 연두색 저고리와 짙은 연두색 치마 차림으로 행사장에 입장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다.

행사 중에는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운 명태' 만들기 설명을 듣고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흰색 명태에 오렌지색 끈을 달아 완성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형유산 보유자, 한복 분야 원로·중견·신진 디자이너, 소품 디자이너, 학계·유통 관계자, 지역한복문화창작소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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