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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이란에 2500회 공격…미사일 발사대 60% 이상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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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3. 06. 11:42

일주일 새 이란서 1200명 이상 사망
참모총장 "이란 군사력 더 해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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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2025년 4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열린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순교자 및 영웅 추모의 날 공식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EPA 연합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부터 약 일주일 간 이란을 겨냥한 2500차례의 공격을 수행해 탄도미사일 발사대 60% 이상을 파괴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기간 이란에서 12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습 공격 단계를 완료하고 제공권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알렸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이 단계에서 우리는 (이란) 정권과 그 군사 능력을 더 해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DF에 따르면 최근 타격으로 발사대 수백개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미르 총장은 해당 작전에 이스라엘에서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위험 요소는 아직 남아 있다며 "모든 미사일은 치명적이고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에서는 5일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여러차례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IDF는 같은 날 이란에 대한 공격으로 지도부 인사 여러명을 추가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자미르 총장은 "이번 전쟁의 목표는 이스라엘의 존립과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향후 이란 작전에서 더 놀라운 계획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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