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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호러 ‘핸섬가이즈’, 아시아 16개국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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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6. 27. 09:02

국내에선 26일 개봉…일일 박스오피스 4위 출발
핸섬가이즈
이성민(왼쪽)·이희준 주연의 코믹 호러물 '핸섬가이즈'가 아시아 16개국에 선판매됐다./제공=NEW
코믹 호러물 '핸섬가이즈'가 아시아 16개국에 선판매됐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뉴(NEW)가 27일 전했다.

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의 상영 판권을 사 들인 아시아 국가는 호주·뉴질랜드·인도네시아·대만·캄보디아·말레이시아·브루나이·베트남·일본·홍콩·마카오·인도·몽골·싱가포르·필리핀·태국 등이다. 앞서 '핸섬가이즈'는 미국 등 북미 지역에 선판매됐고,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들 국가 중 대만은 "독보적인 컨셉과 뛰어난 작품성"에 주목했고, 캄보디아는 "코미디 영화의 매력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오락성이 있는 작품"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평화로운 전원 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핸섬가이즈'는 개봉일인 지난 26일 하루동안 8만7075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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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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