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광수 수석합격자 외 5명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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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합격한 학생들에게 "외교관 배출은 외대의 전통이자 훌륭한 유산"이라며 "외교무대에서 동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번 합격생들이 긍지를 가지고 잘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수석 합격자인 김광수 동문을 비롯한 합격생들은 학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공공인재개발원 연구실에서 수험 생활을 보낸 합격자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준비하며 긴 수험 생활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외대는 지난달 14일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2024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일반외교 수석합격자를 포함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