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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원은 지난해 11월 한국과 미국 영상 콘텐츠 등을 불법 유통한 태국 사이트 3개를 파악해 태국 당국에 접속 차단을 신청했다. 이후 미국영화협회, 태국영화협회, 태국 지식재산청 등과 공조해 후속 조치를 이어갔고, 26일 태국 현지 법원의 접속차단 명령을 받아냈다.
보호원은 지난해 7월에도 미국영화협회 등과 함께 불법 콘텐츠 6400여 편을 유통한 태국 사이트의 접속차단을 이끈 바 있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은 이번 조치가 "한국, 미국, 태국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협력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접속차단뿐만 아니라 수사 지원, 홍보활동 등으로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