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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K-식품’ 인력 양성 메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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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5. 04. 03. 15:00

인재양성 사업 年 800명 규모 운영
소스개발 공정 실습 교육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실무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 실습 과정을 배우고 있다.(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이 'K-식품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 참여기업 및 기관의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으며,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2008년 조성된 국내 최초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현재 하림, 풀무원, 순수본, 프롬바이오 등 200여 개 식품기업이 입주했다.

2일 식품진흥원은 올해 맞춤형 식품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인 식품 실무교육, 현장실습 프로그램, 학연협동과정을 연간 8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품진훙원은 매년 식품산업 현장의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가식품클러스터 12개 기업 지원시설과 900여 종의 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생산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식품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실무교육의 경우 최근 4년간 2000명 이상 수료했다. 실무교육 만족도는 평균 95%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다,

2024년 소스 분야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진 '사부의 소스' 대표 이지영 씨는 "배합부터 포장, 품질 관리까지 실무 감각을 체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접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IR 피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식품진흥원은 올해부터 급변하는 식품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능성식품, 식품 제조·가공, 식품 안전 등 4개 분야로 교육을 세분화해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생은 실습을 통해 맞춤형 진로를 찾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캡스톤 디자인'프로그램을 도입해 산업체 현안과 연계된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실습 프로그램 과정으로 지난 3년간 총 668명 중 고등학생 55명, 대학생 62명이 취업했다.

농식품부와 식품진흥원은 향후 미래 'K-Food'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정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등 식품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해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기관 간 협약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품 분야의 통합교육플랫폼을 구축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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