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구매가 300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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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골프는 새로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다채로운 첨단 사양, 오랫동안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을 갖췄다. 골프의 명성을 널리 알린 높은 연료 효율성은 신형 모델에도 이어진다.
신형 골프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덕분에 신형 골프는 1회 주유만으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연료 효율성은 유지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소위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라는 말처럼 공인 연비를 뛰어넘는 골프의 실연비는 오너들로부터 만족도가 큰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유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최근 일상 속 주행은 물론 장거리 이동 시에도 유류비 부담을 낮출 수 있어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또한 독일 엔지니어링을 통해 다듬어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일상 속 운전의 즐거움과 실속 있는 드라이빙의 이상적인 결합을 완성했다.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m이며 1600~2750rpm의 실용 영역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프리미엄 4007만원, 프레스티지 4396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과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5년·15만㎞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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