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밴드 마룬파이브의 리더이자 보컬인 애덤 리바인(왼쪽)과 블랙핑크 리사가 한 자리에 모여 협업곡 '프라이스리스'의 발표를 알렸다./제공=유니버설뮤직
미국의 세계적인 팝 밴드 마룬파이브와 블랙핑크 리사가 협업곡 '프라이스리스'(Priceless)를 2일 발표했다.
이날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이 노래는 마룬파이브가 준비 중인 새 정규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 곡이다. 이들이 K팝 아티스트와 손잡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리사는 첫 솔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에서 도자 캣·레이·메건 더 스탤리언·퓨처·타일라 등 여러 팝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유니버설뮤직은 "마룬파이브는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들 본연의 음악적 색깔로 돌아가 더욱 깊이 있는 작사·작곡과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