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생활 밀착형 온라인 광고 4편 공개

분야별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 등장

아시아투데이 이다혜·최영 인턴 기자 = 제주삼다수는 MZ세대의 공감대를 겨냥한 온라인 광고 4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종합편을 비롯해 운동·요리·육아 등 다양한 테마로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일상 속 물 선택의 고민과 기준을 각자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운동편에는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출연하며 요리편에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등장한다.

육아편은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가 출연해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의 아이에게는 좋은 물을 주고 싶은 엄마의 고민을 그려낸다.

이번 온라인 광고는 제주삼다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오프라인 이벤트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김민지 선수와 함께하는 러닝 클래스,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참여하는 쿠킹 클래스가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