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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색다른 자연속 일과 휴식 ‘전남 블루워케이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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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6. 11. 09:10

기업·공공기관·1인 사업자·디지털노마드 등 대상
2박 3일 20만원, 3박 4일 최대 3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
블루워케이션 연수원 카페 마들렌
전남 고흥군에서 진행되는 블루워케이션 마리안느 마가렛 연수원 카페 마들렌. /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흥형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거점으로 참가자를 맞이하며, 기업, 공공기관, 1인 사업자, 디지털노마드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체류 기간에 따라 2박 3일 기준 20만원, 3박 4일 기준 최대 3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워케이션 패스 제공(식사&카페 이용권, 커피농장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 △쏘카(SOCAR) 쿠폰 제공 △여행자 보험 가입 △웰컴키트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정한 공기와 바다, 숲이 어우러진 고흥은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워케이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며 "이번 블루워케이션을 통해 고흥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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