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목표가 1만5000원·매수의견 상향
유안타증권은 iM금융지주의 증권 자회사인 iM증권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확실히 할 것으로 봤다. 이에 그룹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향후 실적 개선 및 주주환원율 상승에 따른 업사이드가 가장 클 것으로 판단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M금융지주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 200억원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2027년 목표였던 보통주자본비율(CET1) 12.3% 조기 달성이 기대됨에 따라 주주환원율의 추가적인 상승 역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우 연구원은 "iM금융지주에 대한 시장의 입장은 보수적이나, 연초 실적 가이드라인은 변함이 없는 상황"이라며 "실적에 대한 우려는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