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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서 역사 공부를…‘살아있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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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8. 15. 23:22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2) 전시실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8월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특별 교육프로그램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에서는 민속박물관 학예사와 함께 한국사 해설을 들으며 워크북 활동을 진행하고, 역사 속 인물 슈링클스 키링도 만들어볼 수 있다.

'유물 속 십이지신 이야기'도 있다. 역사 속 유물에서 열두 동물 띠를 찾아보고 나만의 십이지신 미니 가방까지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통일 이야기와 함께하는 퀴즈 미션 '킹메이커', 조선의 과학문화를 알아보는 '장영실의 비밀가방' 등도 마련됐다.

오는 17일까지는 여름 시즌 전통공예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십이지신 커피박 키링, 도어벨, 거문고, 전통 부채, 자개 머리핀 등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및 예약 등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달의 생물인 샌드타이거샤크를 테마로 전시와 체험을 진행한다.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매주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 일 2회(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30분) '샤크&레이 먹방쇼 시즌2'가 열린다. 상어와 가오리의 '먹방' 배틀을 UFC 콘셉트로 재치있게 풀었다. 체급, 주무기 등 설명이 이어진 후 먹이를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8월 한달 간 특별 운영하는 콘텐츠도 있다. 해양생물 테마의 다양한 체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지하 2층 플레이존에는 상어 무드등과 상어 이빨 키링 상품이 추가됐다. 아쿠아리움 입구에서는 샌드타이거샤크 팝업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에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를 진행한다. 약 9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최종 8팀이 하늘 위 주인공이 돼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16일에는 매직 퍼포먼스 'RGB Magic'이, 17일에는 클래식 크로스오버팀 'MoA'가 공연을 진행한다. 23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제이스틱', 24일에는 컨템포러리 국악그룹 '울림'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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