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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정청래-장동혁과 오찬…“민생 초당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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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2. 11. 14:36

먹거리 그냥드림 사업장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은 민생회복과 국정안정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 논의 위한 자리"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대통령께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 위해 여당과 제1야당에 책임 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갖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했지만 당시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이 장 대표가 앞서 요청한 영수회담을 위해 오찬 전후 따로 자리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양당의 소통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입법과 관련해서는 국회가 여야의 충분한 대화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할 것이고, 정부는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른다는 입장"이라며 "내일 여야 대표님 모두 말씀을 듣고, 또 새로운 협치의 시작이 되기를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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